11월 9일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이근양 회장배 동기 당구대회가 열렸다.
4구 및 3구에 출전했지만 모두 예선전에서 탈락했다.
최근 당구치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공에 대한 자신감이 예전만 못한 것 같다.
마침 정수도 예선에서 모두 탈락했다해서 함께 조를 편성하고 반대항 경기에 2반 대표로 참가하였다.
먼저 이과반에서 1반과 예선을 하고 다시 4반과 준결승을 한후 최종결승은 문과반 승자인 5반과 대결을 벌였다.
우리팀 치수는 35개 상대팀 치수는 불과 15개인데 40분의 시간제한까지 있어 우리팀이 불리했다.
그러나 경기중 갑자기 감이 살아나면서 내가 한 큐에 19개 치는 일이 발생해 결국 우리팀이 승리했다.
회식장소에서 우승 컵에 맥주를 따라마시고 한껏 기분내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