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사랑이 있는 밥상" 두번째 요리교육은 본래 봄동된장국과 코다리조림이었는데 강사선생님 얘기가 봄동이 벌써 다 들어가 재료를 구할 수 없어 얼갈이 된장국으로 바꿨다고 한다. 얼갈이는 속이 차기전에 수확하는 배추로서 반결구종 배추인데 일년내내 생산되지만 특히 봄철에 일찍 나오는 것을 얼갈이 배추라고 부른단다. 얼갈이라는 이름은 얼면서 녹으면서 큰다 하여 붙여졌다는 설과 이른 봄 딱딱하게 언 땅을 대충 갈아 심었다 해서 얼갈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오늘 우리 조에서 만든 얼갈이된장국 완성품이다. 코다리 조림은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았는데 사진찍는 걸 잊어 먹었다. 뭐하려면 자꾸 잊게된다. 요리 블로깅하려면 만든 요리나 주문한 요리를 먹기전에 줄창 사진을 찍어대야 되는데 보통 신경쓰지 않으면 제대로 하기 힘들다. 그다음 사진들은 오늘의 요리교육시간과 선생님이 준비한 레시피들이다.
전날 봄동된장국의 봄동이 무슨 뜻인가 하고 찾아봣더니 봄똥이라 발음하는데 이는 배추가 노지에서 겨울을 나며 자라고 속이 꽉차지 않아서 결구형태를 취하지 못하고 잎이 옆으로 퍼진 불결구배추라고 한다. 봄동배추는 달고 사삭거리며 씹히는 맛이 좋아 봄에 겉절이나 쌈으로 즐겨 먹게 된단다. 봄동은 전남 완도, 진도, 해남, 신안 등지에서 재배하는데 이 지역 봄동이 전국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진도봄동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단다. 아래 사진은 봄동이다.
인터넷에서 봄동 된장국 레시피를 몇개 찾아보았다.
http://blog.naver.com/yjoh8615/220313946691
http://blog.naver.com/julie7000/220287736114
http://osunnyday.blog.me/220292334439
코다리는 명태의 한 종류이다. 내장을 뺀 명태를 반건조시킨 것을 코다리라고 한다. 명태를 완전 건조시킨 북어보다 축축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코다리는 찜이나 튀김, 조림으로 많이 요리된다고 한다.
코다리 조림 블로그
http://blog.naver.com/babojuhyoun_/220317327473
http://blog.naver.com/myhomepro/2203214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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