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야기

짜장면과 오이소박이

상수리나무 블로그 2015. 4. 30. 21:37

요리교육일정이 계속 바뀌고 있다. 오늘도 당초와 달리 짜장면과 오이소박이다.

오이소배기인줄 알았더니 소박이란다. 소박이는 소를 넣어 만든 음식이라는 뜻이란다.

오이를 먼저 소금에 절이고 절이는 동안 짜장면 만들 준비를 하였다. 짜장면은 봉지에 든 짜장가루를 넣어서 만드는 것이니 양파, 감자, 양배추, 호박, 돼지고기 등 재료를 볶기만 하면 되었다. 많이 익숙해지면 레시피를 보지않고 만들겠지만 처음이니까 레시피를 보게 되는데 그대로만 하면 되니까 별로 어려움이 없는 듯 하다. 오이 소박이도 양념재료를 잘 섞어서 절인 오이 속에 넣어주니 맛도 그렇고 보기도 좋아서 요리 교육이 점점 재미있어진다.

 

만든 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남은 음식은 집에 가져와서 저녁으로 먹었더니 맛이 괜찮다고 한다. 오늘도 교육시간에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 저녁때 생각나서 그릇에 담은 짜장면을 한 컷 찍었다.

 

요리교육일정(수정안)

 

4.16 - 밥짓기, 돼지고기 김치찌개

4.23 - 얼갈이 된장국, 코다리 조림
4.30 - 짜장면, 오이소박이

5.7 - 황태해장국, 오징어볶음

5.14 - 홍합미역국, 잡채

5.21 - 소고기무국, 고등어조림

5.28 - 버섯된장찌개, 제육볶음

6.4 - 닭칼국수, 배추겉절이

6.11 - 해물순두부찌개, 버섯야채전

6.18 - 미역냉국, 닭볶음탕

 

 



 

 

짜장면 위에 오이를 좀 썰어 넣었으면 보기 좋았을텐데 거기까지는 생각이 못 미쳤다. 그래도 돼지고기 등심이 넉넉히 들어 갔더니 씹히는 맛도 잇고 짜장면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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