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고 있는 큰아이네가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에 다녀간 게 재작년 8월이어서 제법 오래된 셈이다. 그 때는 둘째 아이가 아직 기어 다닐 때였다. 모처럼 가족이 볼 기회가 되어 만나 볼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큰 손주는 우리 나이 8살이고 작년 가을부터 1학년에 다니고 있다. 말 많고 산만하다하여 학교에서는 맨날 지적받고 있다한다. 그런 놈이 외할아버지 닮아 그림에는 소질이 있는지 괜찮게 그린걸 보내왔다. 더불어 자작시라는 것도 보내왔는데 온통 게임이야기뿐이다.
맨아래 사진의 왼쪽 꼬마는 형 학교를 방문한 둘째 아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