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노사연의 신곡 "바램"을 소개해 주었다.
노랫말이 좋아서 다시 한번 듣게 된다.
누가 작사했나 보았더니 김종환 작사작곡이란다.
요즘 뮤지션들은 시인들인가 보다.
내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