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텔담에서 160km 정도 떨어진 곳에 Giethoorn이라는 마을이 있어 이를 가보기로 하였다.
일요일 아침에 사전 렌트 예약했던 차를 찾았다.
당초 폭스바겐 골프를 예약했지만 주어진 건 르노 차량으로서 우리나라 QM3와 같은 모델이었는데 괜찮은 것 같았다.
암스텔담에서 레이와르덴까지는 150키로 정도인데 도중에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 질러 큰 호수를 만든 제방 위로 50키로쯤 달리는 듯 했다.
레이와르덴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을 풀은 후 히트호른까지 약 60키로여서 금방 다녀올 수 있었다.
큰 호수와 연결된 운하가 마을의 집들을 이어주고 있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듯한 작은 마을이었다.
배를 타고 한시간 가량 돌아보았다.
컨퍼런스에서 만난 미국에서 온 요르단 계 친구에게 이곳 얘기를 해 주었더니 자기 노트북에서 얼른 구글 지도를 펴고 찾아본다.
구글지도에서 위성사진으로 보니 내가 다녀온 운하 길이 모두 보였다.
어디 가기 전에 인터넷 위성사진으로 사전에 한번씩 찾아 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다른 블로그에서 가져온 관련 글 - http://me2.do/5sAMAd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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