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 토요일에 빛사냥 친구들과 부천으로 출사나갔다.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내리니 바로 한국만화박물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만화박물관에서는 마침 파리에서 개최했었다는 위안부소재 만화전이 열리고 있었다.
2층의 만화도서관 열람실, 3층의 상설전시실을 관람하니 흥미로운 것이 많이 있었다.
예전의 만화방, 골목길 등이 재현되어 있었는데 이를 보니 60년대 우리 집 앞의 만화방이 생각났다.
고우영의 삼국지, 김성환의 고바우 등이 있었고 이현세의 까치, 라이파이 등 캐릭터 전시실도 있었다.
아이들에게는 별 감흥이 없겠지만 어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이었다.
3층은 입장료가 5천원이라 주저했는데 어르신은 공짜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돈 내었어도 아깝지 않았을 것 같다.